4대보험 계산기 보기 전에, 2026년 요율부터 확인하기

4대보험 계산기 보기 전에, 2026년 요율부터 확인하기

📌 3줄 요약

①계산기가 틀리는 첫째 이유는 요율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직장가입자가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
②둘째 이유는 상한과 하한입니다.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 6,590,000원까지만 보험료를 매깁니다.
③산재보험은 근로자가 내지 않습니다. "4대보험은 반씩 낸다" 는 말은 산재에서 틀립니다.

내 월급에서 얼마가 빠지는지 보려고 계산기를 찾지만, 계산기가 옛 요율을 쓰고 있으면 결과가 어긋납니다. 2026년에 국민연금 요율이 오른 것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계산기에 숫자를 넣기 전에 올해 요율이 맞게 들어가 있는지부터 보세요. 옛 요율로 돌면 결과가 전부 어긋납니다.

2026년 요율 한눈에

보험 요율 근로자 부담
국민연금 9.5% 4.75%
건강보험 7.19% 3.595%
장기요양 건강보험료의 13.14% 절반
고용보험(실업급여) 1.8% 0.9%
산재보험 평균 1.47% 0원

산재보험은 전액 사업주가 냅니다. 월급명세서에서 산재보험 공제를 찾으면 없는 이유입니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화면 — 2026년 국민연금제도 변경 내용을 정리한 안내 그림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화면 — 2026년 국민연금제도 변경 내용을 정리한 안내 그림

계산기가 어긋나는 자리 셋

1. 요율이 옛것일 때

국민연금은 2026년부터 9.5%입니다. 해마다 0.5%p씩 올라 13%까지 갑니다. 인터넷에 도는 "국민연금은 9%" 는 2025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지역가입자는 9% 그대로입니다. 직장가입자만 올랐습니다.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나눠 내므로 각각 4.75%가 됩니다.

건강보험도 올랐습니다. 7.19%로 0.1%p 오르면서 직장가입자 월평균 보험료가 158,464원에서 160,699원으로 2,235원 늘었습니다.

2. 상한과 하한을 안 볼 때

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으로 계산하는데 여기에 위아래 한계가 있습니다.

🔽 하한액
410,000원
🔼 상한액
6,590,000원
📅 적용 기간
2026년 7월 1일 ~ 2027년 6월 30일

상한액보다 훨씬 많이 벌어도 보험료는 6,590,000원을 기준으로 매깁니다. 고소득일수록 계산기와 실제가 벌어집니다.

국민연금공단 안내 화면 — 2026년도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 표
국민연금공단 안내 화면 — 2026년도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 표

상·하한액은 국민연금공단 2026년도 기준소득월액 조정 안내에 계산 과정까지 적혀 있습니다.

3. 장기요양보험료를 더해버릴 때

장기요양보험료율은 두 가지로 적힙니다. 소득 대비 0.9448%와 건강보험료 대비 13.14%입니다. 같은 것을 다르게 적은 값이라 둘을 더하면 안 됩니다. 실제 계산은 건강보험료에 13.14%를 곱합니다.

2026년에 국민연금이 이만큼 바뀌었습니다

요율 말고도 한 해에 여럿이 움직였습니다.

  • 소득대체율 41.5% → 43%
  • 출산크레딧 둘째부터 → 첫째부터 12개월, 상한 50개월 폐지
  • 군 복무 크레딧 최대 6개월 → 최대 12개월
  •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월 소득 80만원 미만으로 확대
  • 노령연금 감액 기준 월 309만원 초과 → 509만원 이상

계산기는 보험료만 보여주지만 받을 때의 조건도 같이 바뀌었습니다. 출산이나 군 복무로 비어 있던 기간이 있다면 인정되는 개월 수가 늘었고, 연금을 받으면서 일하는 경우에는 깎이는 기준선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내 경우에 걸리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명세서에서 확인하는 순서

  1. 국민연금 — 기준소득월액에 4.75%를 곱한 금액인지 봅니다.
  2. 건강보험 — 보수월액에 3.595%를 곱한 금액입니다.
  3. 장기요양 — 건강보험료에 13.14%를 곱하고 절반을 냅니다.
  4. 고용보험 — 실업급여 몫 0.9%만 근로자가 냅니다.

넷을 더한 금액이 명세서의 공제 합계와 맞아야 합니다. 어긋나면 기준이 되는 금액부터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월 보수를 넣으면 네 가지를 한 번에 계산합니다.

4대보험 내 몫 계산기
2026년 요율로 근로자가 내는 몫만 계산합니다. 입력한 숫자는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참고용입니다.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 하한 410,000원 · 상한 6,590,000원(2026년 7월 ~ 2027년 6월 적용)을 반영합니다. 건강보험료 상·하한과 원 단위 끝수 처리는 반영하지 않아 명세서와 몇 원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매기는 월 보수(비과세 제외)를 넣으세요.

자주 묻는 것

계산기 결과와 월급명세서가 다릅니다

기준이 되는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 건강보험은 보수월액으로 계산하고 상·하한도 각각 있습니다. 연말이나 7월에 기준이 바뀌면 그때부터 금액이 달라집니다. 상여금이 있는 달이라고 그 달 보험료가 바로 오르지는 않습니다.

기준소득월액은 언제 바뀌나요

해마다 7월 1일에 바뀝니다.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 평균소득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반영하는데, 2026년 적용 A값은 3,193,511원으로 2025년 3,089,062원에서 올랐습니다.

회사와 반씩 낸다고 들었습니다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은 절반씩입니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몫만 절반씩이고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몫은 사업주가 더 냅니다. 산재보험은 전액 사업주입니다.

일용직도 같은 요율인가요

요율은 같지만 가입 대상인지가 먼저 갈립니다. 1개월간 8일 이상이나 월 60시간 이상 같은 기준이 붙습니다. 일용직 4대보험 가입조건에 정리했습니다.

프리랜서는요

직장가입자가 아니라 지역가입자가 됩니다. 계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프리랜서 4대보험에 적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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